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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56

아삭한 양파김치 초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아삭한 양파김치를 담았다 햇양파가 나오기 시작했다 요즘 나오는 햇양파는 저장양파에 비해 단맛이 강하고 식감은 부드럽고 매운맛도 강하지 않아 생으로 먹거나 양파 장아찌 또는 양파김치로 먹기 좋다. 양파도 숫양파와 암양파가 있어 둥근 것이 암양파고 길쭉한 것이 숫양파라고 해서 둥근 모양이 많은 듯 보이는 양파망으로 골라 양파 크기도 중간 크기 정도 되는 양파로 사 왔다. 숫양파보다는 암양파가 당도가 더 높다고 하지만 보통 망째로 사 오기 때문에 크기만 보고 사 오는 편이다. 해마다 양파김치보다는 양파장아찌를 조금씩 해서 더 자주 먹곤 했는데 오늘은 모처럼 담아놓으면 아삭하고 매운맛도 강하지 않고 단맛이 나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햇양파로 양파김치를 담았다. 재료 양파 2kg, 부추나 쪽파 한 줌, 고춧가.. 2021. 5. 17.
제철요리 건새우 마늘종볶음 만들기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을 올려본다. 숙제라도 하듯 포스팅하던 습관이 어느 날부터 바쁘다는 핑계로 서서히 뜸해지기 시작했다. 새로운 음식 만들면 블로그 쓴다고 사진을 찍으랴 난리법석을 떨곤 했는데 지금은 사진찍는것이 큰 맘먹어야 하는 일이 되어버렸다. 요즘 시장에 나가면 각종 봄나물이 다양하게 나와있다. 두릅이며 곰취며 미나리, 홑잎나물, 엄나무순, 머위나물도 맛있는 제철이다. '벌써 마늘종이 나왔네' 하며 무척 즐기는 마늘종은 아니어도 이때만 먹을 수 있는 마늘종이니 한 번은 마른 새우 넣고 볶아야 봄을 제대로 먹는 기분이다. 마늘종장아찌는 좀 더 있다 담아야 하니 여린 마늘종으로 마른 새우마늘종볶음을 해볼 요량이다. 건새우로 마늘종볶음은 마른 새우와 마늘종만 있으면 되는 간단한 요리다. 10분 정도면 뚝.. 2021. 4. 12.
제철나물 새발나물 무침과 봄비 그리고 류시화 시집을 읽다 봄비가 내리는 오후다. 이제 막 만개하기 시작하는 벚꽃잎이 많이 떨어지겠다는 생각이 문득 떠오른다. 간간이 들려오는 빗방울이 창문에 부딪히는 소리를 조용히 듣는다.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곤 사색하듯 생각에 잠기는 나른한 오후는 삶을 충만하게 한다. 무심히 바라보던 책꽂이에 무심히 꽂혀있는 시집을 발견한다. 그리곤 그중에서 손때가 가장 많이 묻은 류시화 시집을 무심코 꺼낸다.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곁에 있어도 그리운 사람이라니 지독한 외로움인가? 아니면 지독한 사랑이려나? 이렇게 아름다운 문장을 만들 수 있는 시인이 좋아 무척 이도 많이 류시화 시집을 사다 쟁여 놓았다. 손에 잡히는 대로, 손이 펼치는 대로 한 편씩 읽다보면 나는 소녀가 되고 사랑꾼이 되며 때론 비굴한 자신도 본.. 2021. 3. 27.
남은 치킨으로 깐풍기 쉽게 만드는 방법 호식이 두 마리 간장치킨이 먹고 싶다며 간장과 양념치킨을 배달시켜 먹고 남은 치킨으로 깐풍기를 만들었다. 간장치킨은 호식이치킨을 좋아하는 딸내미의 선택을 받은 호식이 치킨은 세 식구 먹기엔 양이 많아 결국 남았다. 마침 수미네 반찬에서 이연복쉐프가 깐풍기를 만들었던 기억이 나서 남은 치킨으로 활용해봤다. 재료 이연복 셰프의 소스 재료는 한 접시 분량으로 간장 2스푼, 소금 1/3스푼, 설탕 2스푼, 굴소스 1스푼, 맛술 1스푼, 식초 3스푼 쪽파, 청, 홍고추 각 한 개씩, 쥐똥고추, 고춧가루 2작은술, 대파 흰 부분, 마늘 3개, 올리브유 1스푼. 만드는 방법: 1. 쪽파는 3cm 길이로 썰고 마늘은 굵게 다진다. 대파 흰 부분과 청, 홍고추는 송송 썬다. 쥐똥고추가 없어 생략했다. 청,홍고추는 파프리.. 2021. 1. 13.
양갈비 집에서 굽는 요리법 -코스트코, 프렌치드랙-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이는 기회가 돼서 양갈비 홈파티를 하기로 했다. 워낙 양갈비를 좋아해서 여행가면 삼겹살보다는 양갈비 바비큐를 더 선호하는데 이번에는 집에서 굽기로 했다. 양갈비는 코스트코에서 프렌치드랙으로 1900g 68000원대에 장바구니에 담아왔다. 1900g이면 양갈비는 20대 정도 된다. 5인 가족이 넘치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흔히 양고기는 누린내를 먼저 걱정하는데 냄새 때문에 먹기 힘들었던 것보다는 느끼함 때문에 많이(?) 먹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은 것이 더 크다고 할까? 그래서 프라이팬에 굽는 방법 보다는 오븐에 굽는걸 더 선호한다. 어떤 방법이든 양갈비는 부드럽고 맛있다. 양갈비 효능은 빈혈 예방, 혈압을 다스리고 체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당뇨, 피부 미용과.. 2021. 1. 6.
꼬마김밥 간단한 재료로 간편한 한끼 만들기 요즘은 집에서 밥만 하는 기분이 들어 간편하게 먹을 한 끼를 생각하다 손쉬운 꼬마김밥을 만들기로 했다. 김밥은 은근 재료 구성도 많은데 비해 꼬마김밥은 재료도 몇가지 안 들어가니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수 있다. 백쌤 마요꼬마김밥을 만들까 하다 마요네즈가 들어가는 것에 약간의 거부감으로 맛보다 건강을 생각하기로 했다. 꼬마김밥집에서 파는 꼬마김밥은 1인분이 6개로 3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사서 먹었던 기억을 살려 식구가 셋이니 넉넉하게 3인분으로 만들기로 했다. 꼬마 김밥 재료: 김밥용김 8장, 밥 3 공기, 당근 1개, 시금치 반 단, 단무지 8개, 계란 2개, 참기름, 통깨. (우엉조림 한것이 있어서 넣었는데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것을 사용하면 된다) 꼬마김밥 만들기: 1. 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어.. 2020. 12. 30.
구수한 무청시래기 된장국 만드는방법 겨울마다 말린 무청시래기 사다 삶아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 놓았다가 무청시래기나물볶음, 된장국이나 고등어 시래기찜도 만들어 먹곤 했는데 올해는 마트에서 삶아 파는 무청시래기를 사 왔다. 버리는 무청으로 볕 좋은 곳에 말려 시래기를 만들었던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를 시래기를 먹을 때마다 감탄하곤 한다. 시래기는 겨울철 모자라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반면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변비에도 좋으며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삶은 시래기는 얇은 막 같은 껍질을 벗겨서 음식을 만들면 시래기가 부드럽다. 무청 시래기 된장국 만들기: 재료 무청시래기 껍질 벗긴 것으로 200g. 된장 4큰술, 집에서 담근고추장 2큰술, 다시 멸치 7마리~10마리, 다시마 사방 5cm 5.. 2020. 12. 28.
곱창김과 달래 양념장의 콜라보 ㄼ곱창김이 선물로 들러와서 집에서 곱창김을 구어 달래장 만들어 구운 김에 올려 싸 먹을 생각으로 달래를 장바구니에 담아왔다. 곱창김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에 잠깐 나오는 김으로 김의 원초가 곱창처럼 구불구불해서 생겨난 이름이라고 한다. 곱창김은 김 중에서는 아주 고급으로 일반김에 비해 두껍고 고소한 맛이 나는 곱창김은 한 해중 가장 먼저 수확하는 김이라고 한다. 김을 만지면 빳빳한 느낌이 나지만 식감은 부드럽고 김 자체에서 나는 풍미가 아주 뛰어난 김이다. 곱창김을 고를때는 파래가 섞여있고 공택이 있으며 이물질이 없는 것으로 고른다. 김을 보관 할때는 소분해서 키친타월로 싸서 지퍼팩에 넣어 냉동 보관해야 한다. 곱창김을 기름바르지 않고 살짝 구워서 달래 양념장을 올려 먹는 것을 좋아하는 식구들이라 알.. 2020. 12. 25.
우엉조림, 짜지않고 아삭하게 조림만들기 우엉조림은 김밥 만들 때 주로 만들곤 했는데 이번에는 밑반찬도 할 겸 채 썰어 졸였다. 요즘같이 매일 집에서식사를 챙겨야 할 때는 밑반찬이 몇 가지라도 준비되어 있어야 하기에 반찬 만들기에 분주하다. 가끔씩 먹고싶은 음식이 있으면 나가서 외식도 해야 살림살이 재미도 있으련만 통 나가기가 불안하니 어쩔 수 없이 손에 물기가 마르질 않는다. 우엉의 효능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 찾곤 하는 반찬인 우엉은 뿌리채소로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는 식재료이다. 이뉼린은 천연 인슐린이라고 할 정도로 혈당 조절력이 뛰어나 당뇨병에도 효과가 좋으며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기도 해서 배변을 촉진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 배출효과가 뛰어난 식품이기도 하다. 우엉과 잘 어울리는 재료는 돼지고.. 2020. 12. 23.
요즘 핫한 열라면 순두부 2인분 레시피. 요즘 핫하다며 울 딸이 만들어보자고 해서 만들어 본 라면에 순두부 넣은 열라면 순두부. 얼큰하고 칼칼하게 끓였다. 매콤한 열라면의 스프가 열 일하며 부드러운 순두부와 어울려 한소끔 끓여낸 열라면 순두부의 맛이 신기할 정도로 맛있다. 라면만 먹기엔 아쉽고 순두부를 끓여서 먹기엔 번거로울때 간단하게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아주 신박한 요리다. 일석이조 간편 열라면 순두부를 만들어보자. 재료: 2인분 기준 열라면 1 봉지, 순두부 350g~400g, 대파 1대, 계란 2개, 후추, 물 종이컵으로 3컵. 만드는 순서: 1. 냄비에 물 3컵을 넣고 라면 건더니 스프와 분말 스프를 먼저 넣는다. 불 조절은 강불에 맞춘다. 2. 순두부를 봉지 째 봉지의 자르는 선에 맞춰 자른다. 순두부 봉지의 끝을 자르면 순두.. 2020.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