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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1

옥천 가볼만한곳 수생식물학습원 충북 옥천은 정지용의 향수로 유명한 작은 시골이지만 곳곳에 숨은 명소가 많기도 한 곳이다. 어느 여름날 옥천에서 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잠깐 짬을 내서 들렸던 수생식물 학습원을 여름의 끝자락에 포스팅한다. 옥천 수생식물 학습원은 천상의 정원이라고 이름 지어진 길을 대청호를 바라보며 오르막 내리막 좁은 언덕을 걷다 보면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거북이처럼 느리게 걸으라며 채근하는 글귀가 여기저기에 눈에 들어온다. 이제는 보내는 여름의 길목에서 아쉬움을 달래듯 잦아드는 매미소리가 우리가 갔을 때는 유난히도 시끄럽던 날이었다. 옥천 수생식물 학습원은 수생식물학습원 느낌보다는 작은 휴양림 같은 느낌이었다. 코로나로 인원 제한이 있어 예약해야 한다고는 하나 우린 현장에서 바로 입장 가능했다. .. 2021. 9. 6.
양평 가볼만한곳 구하우스 미술관 세미원 연꽂나들이 양평 용문산 쉬자파크로 떠난 여름휴가는 양평 구 하우스 미술관 관람을 시작으로 본격적 양평에서 휴가시작이다. 미술을 전공한 딸이 있어 항상 미술관 나들이는 필수 코스처럼 이어진다. 구하우스미술관은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다. 조용한 시골길을 달려 도착한 구하우스 미술관은 작품을 보는 내내 감탄에 감탄을 한 곳이었다. 구하우스는 '집'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개념의 미술관이어서 신선하고 독특한 느낌이었다 컨템포러리 아트& 디자인 컬렉션 뮤지엄 구하우스는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다 수 금:13시~18시 (마지막 입장 17시) 토 일 공휴일:10시 30분~18시 (마지막 입장 17시) 구하스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온라인 예매 후 방문하면 1000원 할인이 된다 몇 해 전.. 2021. 7. 30.
용문산 자연휴양림 쉬자파크 치유의집 정보 울 딸 방학에 맞춰 2박3일로 잡았던 여름휴가는 거리두기 격상으로 강원도는 취소하기로 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거리두기 격상으로 e숲나들에 대기 걸어두었던 양평 용문산 자연휴양림 쉬자 파크 치유의 집 구름 c가 예약이 되어서 양평 쉬자파크에서 1박만 하기로 결정했다 행운까지는 아니어도 쉽지않은 휴양림의 숙박체험은 포기할 수 없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차를 타고 이동하는것조차 힘든 날씨지만 아침에 일어나 맑은 공기와 그림 같은 파란 하늘, 무엇보다 자연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듣고 아침을 맞이하고 싶은 작은 기대를 안고 출발한 여행이었다. 쉬자 파크! 명칭부터 맘에 든다 쉬자! 얼마나 세련되고 얼마나 단순한 단어인가 이 한 단어가 주는 함축적 의미는 현대인들이 가장 추구하는 단어일 것이다. 그래서 보통 자연휴.. 2021. 7. 29.
해운대 한화리조트 1박 해운대맛집 그리고 태종사 수국 부산 일정을 잡고 바로 예약해서 해운대 한화리조트 패밀리룸 에서 1박 했다 일찍 도착해서 아직은 수국이 아름다웠던 태종사와 감천문화마을을 마치 수박 겉핡기하듯 주차가 용이한 부근만 둘러보고 저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빠르게 움직였다. 해운대 한화리조트는 부산 갈 때마다 머무는 곳이다. 바다가 보이는 한화콘도는 밤이면 해운대의 바다와 광안대교의 화려한 조명이 바라보이는 곳이다. 해운대의 화려함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기도 하다. 날씨가 부산 간 다음날도 흐려 한화리조트 숙소에서는 뿌연 해운대가 보일 뿐이었지만 화창한 날 바다를 보며 이른 아침 커피 한잔은 멋진 하루의 시작인데 이번 부산행은 날씨가 여러모로 불편을 주었다 한화리조트 패밀리는 원룸형으로 취사가 가능하다. 원룸형이지만 4인이 충분히 사용할 수 .. 2021. 7. 12.
해운대 해변열차 블루라인파크에서 1박 2일 부산과 마산에서 일정이 잡혀 부산 해운대 한화콘도를 예약하고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부산 해운대 해변열차를 타기로 하고 블루라인 파크를 찾았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까지 4.8km 구간을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재개발하여 해안절경을 따라 운행한다. 블루라인파크는 해변열차와 스카이 캡슐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 해변열차는 해운대미포에서 달맞이 터널, 청사포 정거장, 다릿돌 전망대, 구덕포, 송정 정거장까지 30여분 정도를 열차를 타고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할수 있다 해변열차 매표소는 해운대 미포정거장, 청사포 정거장, 송정 정거장에 있으나 무인발권기는 각 정거장마다 있어 가까운 곳에서 발권하면 된다. 주차는 미포 주차장과 송정 주차장은 2시간 무.. 2021. 7. 9.
안성 바베큐 가능한 캠핑장 달빛과쉬는시간 안성에 있는 바베큐가 가능한 캠핑장이 있어 남편 생일에 '달빛과 쉬는 시간'을 며느리가 예약했다. 아지트 돔형과 컨테이너형이 있는데 돔형은 예약이 끝난 상태라 우리는 컨테이너로 예약을 했다. 예약을 오후 시간대로 잡아서 여유롭게 안성에 도착해서 안성 팜랜드에 있는 안성 목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일출 사진 명소라는 안성목장을 찾았지만 목장의 호밀밭은 온통 파헤쳐져 있고 팜랜드에는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 관람객으로 붐볐다. 팜랜드는 나중에 손주 생기면 같이 오기를 기대하며 안성목장에서 발길을 돌렸다. 내려쬐는 퇴양볕이 뜨거워 차에서 내리지 않고 안성목장에 이름 모를 들꽃과 풀사이에 펄럭이는 나비떼는 유유자적이다. 오랜만에 수많은 나비들의 안무에 빠져보다 딱히 어딜 가기도 그런 시간이라 스타필드에서 잠.. 2021. 6. 11.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짙어가는 녹음을 보며 멀지 않은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이제야 찾았다. 초록이 짙어지는 장태산 메타쉐콰이어길은 그야말로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곳이다. 초록 초록한 장태산은 녹음이 짙어지기 시작하고 쭉쭉 뻗은 메타쉐콰이어 나무는 한아름 드리다. 장태산은 대전 서구에 자리 잡고 있다. 장태산은 사유림으로 대전 팔경 중 하나로 숲 속의 집, 캠핑장도 있고 숲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어느 날 문득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돗자리 하나 챙겨 숲 속에서 누워 까마득한 메타쉐콰이어 나무와 벗 삼고 힐링 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산새 소리와 울창한 숲으로 곱게만 산책로를 따라 산으로 올라가면 어린이 놀이터, 출렁다리, 스카이웨이, 전망대 등 볼거리도 많다. 놀이터를 끼고 옆으로 오르면 메 타쉐 콰이 아가 조성된 메타쉐콰이아 산림욕.. 2021. 6. 1.
국립 세종 수목원으로 봄나들이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벚꽃은 지난 주말 혹독한 봄비에 다 지고 꽃이 진 자리에 푸릇푸릇 잎새가 나오기 시작한다. 지난해 일부만 개장한 세종에 있는 국립 세종 수목원을 딸이 예약해서 딸과 함께 다녀왔다. 세종수목원의 사계절 전시온실은 예약자만 1시간 간격으로 인원을 제한해서 입장할 수 있다. 필히 홈페이지에서 시간을 정해서 예약하고 가길 권한다. 세종 수목원은 개장한지 얼마 안 되어서 아직은 수목원의 진면목은 다 볼 수 없지만 방대한 크기는 놀랍다. 사계절 전시 온실을 둘러보고 야외에 꾸며진 정원등을 둘러보면서 하루 나들이로 다녀오기에는 좋은 곳이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사계절 전시온실이다. 수목원 입구부터 튤립과 수선화로 온통 꽃밭이다. 세종 수목원 사계절 전시실은 열대온실, 지중해 온실, 특별 전.. 2021. 4. 7.
영동 월류봉 반야사 덕승관으로 떠난 영동 여행 오랜만에 블로그를 열어본다. 잠시의 블로그 외출이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길어지고 있다. 처음에는 마치 해야 할 숙제처럼 느껴지던 심적 부담감도 이젠 그 부담마저 엷어졌다. 딸이 충북 영동 덕승관 유니 짜장이 먹고 싶다고 해서 영동으로 장거리를 다녀왔다. 그래서 달도 머물다 간다는 봉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월류봉과 반야사를 들렸다. 영동 한천 팔경 중 1경에 속하는 월류봉은 산아래 초강천이 산을 휘감아 돌고 고운 백사장이 있어 더 아름다운 곳이다. 월류봉에 올 때마다 언젠가는 이곳에서 1박 하며 꼭 달이 비취는 모습을 보리라 다짐하면서도 아직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들린 탓에 월류봉 둘레길은 걸어보지도 못하고 돌다리를 건너 백사장을 걷는 사람들을 보며 월류봉을 바라만 본다.. 2021. 2. 28.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드로잉 소장품전과 회색 숨 전시를 보고..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수장고를 새롭게 개편하면서 드로잉 소장품전과 권민호 작가의 회색 숨이 열리고 있어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다. 코로나 19로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4시에 입장이 마감되니 참고하여 헛걸음하는 시간낭비 없으시길 바란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딸이 미술 전공이라 가끔 가곤 하는데 이번 방문은 수장고가 새롭게 개편되어 같은 작품으로 지루한 감을 주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느낌이었다. 예전에 비해 훨씬 보기좋고 관람하기에 수장고 개편으로 변화가 있어 새로운 전시회에 온 느낌을 받았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수장고인 만큼 전시에 거의 변화를 못 느끼곤 하는데 이번 개편으로 드로잉전도 있고 1층 로비와 미술관 외벽에 진행되는 권민호의 회색 숨, 그리고 1층 개방 수장고에는 새로운 조.. 2021.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