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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골다공증, 소리없는 뼈 도둑에 대한 이해와 뼈에 도움되는 음식

by 청향 정안당 2020. 9. 9.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정기적으로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아서 오늘 건강관리협회를 찾았다.
검사받고 설명 듣고 나오는데 건강관리협회에서 출간하는 건강소식 9월호까지 챙겨주어서 제법 두툼한 책에 소중한 건강 정보가 몇 가지 실려있어 공유해본다.
여러 질병에 대한 정보와 보기좋게 이미지도 있고 사실 받아와도 잘 안 보는 소식지인데 책 표지의 예쁜 이미지에 끌려 펼쳐보게 된 건강 소식 9월호다
요즘 부쩍 건강이 중요한 화두이다 보니
몇 가지 공유하면 좋은 내용이 있어 골다공증과 평생 같이 가는 숙제 비만, 그리고 가을 야외에서 조심해야 열성질환 등을 차례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도지부 원장님의 글을 옮겨본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골다공증은 골량이 감소하여 골격구조의 미세 변화를 가져와 작은 자극에도 쉽게 골절되거나 골절될 수 있는 골격계의 대표적 대사질환이다.
이런 골다공증은 성인에서 이차성 골다공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폐경 이후 여성과 노인에게 주로 발생한다고 한다.

뼈의 강도는 뼈의 양과 질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뼈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뼈의 구조, 교체율, 무기질화, 미세 손상 등이 있다.
문제는 오늘날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 새삼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다.
주요 위험군인 폐경 후 여성은 골량을 유지하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면서 골대사가 현저히 증가해 골흡수가 빨 가진다고 한다.
그러나 골형성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전체적인 골량이 감소하여 쉽게 골절에 노출된다.
뼈는 성장이 멈춰있는 조직이 아니라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생성과 성장, 흡수의 과정을 반복하는 장기라고 한다.
1년마다 10%의 뼈가 교체되고 10년이 지나면 우리 몸의 뼈는 모두 새로운 뼈로 교체된다니 인체의 신비로움이다.
20대에서 30대까지 골밀도가 가장 높고 그 이후로 조금씩 감소하다가 여성의 겨우 폐경 첫 5년간 급속도로 골밀도가 약해진다고 한다.
이런 소중한 정보를 이제야 우연하게 알게 되다니 얼마나 내가 내 뼈에 무심했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골다공증 은 여성에게 더 빨리, 더 많이 나타난다니 남성들이여! 아내, 어머니들의 뼈에 관심을 가지시길...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골밀도의 감소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자연적인 노화 과정으로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은 뼈의 강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중지되면 뼈로부터 칼슘 소실이 일어나기 시작해서 골다공증 발생될 위험이 높아진단다.
젊은 여성이라도 조기 폐경, 또는 난소 적출술을 받은 환자도 골다공증 발생 확률이 높다.
그 외 갑상선 약제, 항호르몬제와 같은 약제도 뼈에 해로운 영향을 준다고 한다.

골다공증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중년 시기부터 올바른 음식 섭취 및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골밀도량 감소를 예방하는 것이 인생을 통틀어 가장 효과적인 비약물적 방법이라고 운동에 대해 적극 추천했다.
정기적인 운동의 중요성과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골량 감소를 낮추고 그에 따른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한다.
정기적인 운동의 중요성이 또 한 번 강조되는 대목이다.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6가지 대표 음식
시래기: 칼슘을 비롯해 비타민 풍부
톳: 칼슘과 비타민 D 풍부.
미역: 칼슘 함량이 시금치의 25배, 우유의 10배.
콩: 뼈의 손실을 저지하고 골밀도를 채우는 단백질.
유제품: 칼슘과 단백질 풍부.
달걀: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 다량 함유.

 뼈에 좋은 시래기 출처: 픽사베이



임상용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남도지부 원장님의 글을 정리해봤다.
다시 한번 뼈의 중요성과 원인 그리고 예방하는 방법을 읽으며 누구든 뼈의 소중함을 미리 알고 챙겨보자는 의미로 나도 좋은 공부가 되었기에 포스팅해본다.
다음엔 야외활동 느는 가을 3대 열성 질환도 건강소식에 실려 있어 정리해서 공유해보려고 한다.
이제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면 골절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미리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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