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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애드센스 합격하다.고시를 통과하다.

by 청향 청향 정안당 2020. 9. 5.

20년 3월에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첫 포스팅을 3월 16일 올리고 어느덧 5개월 하고 보름이 지났다.
네이버 블로그 하는 걸 본 딸이 글만 쓰지 말고 수익도 내라며 티스토리를 추천해줘서 티스토리 시작하고 매일 쓰기엔 글감도 부족하고 글자 수 채우기 위해 영혼 없이 쓰는 글이 되어 버릴 것 같아 2~3일에 한 번씩 포스팅하기로 마음먹고 티스토리를 시작했다.
아직도 글 쓰는 것에 심적 부담이 커서 지금 생각하면 이나마라도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글쓰기에 망설임이 많은 나다.
어쨌든 6월 말쯤 딸이 와선 이제 애드센스 신청하라고 해서
'아직은 아니다' '지금 해도 된다' 둘이서 옥신각신 끝에 딸이 신청을 해버렸다.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애드 고시라고들 표현해서 사실 기대도 안 했고 시작한 지도 얼마 안 된 상태라 메일도 들어가 보지 않고 있었다가 애드센스 신청하고 2~3주 지나을까 문득 생각나서 메일을 확인하니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메일이 와있었다.
사람이 참 이상한 동물인지라 기대 안 했던 신청건이 막상 떨어지고 나니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게 되더라는..ㅋㅋ
콘텐츠 부족이라는 명확한 이유가 있으니 조금만 더 노력 하자는 위안을 하는 아주 긍정적 마인드를 갖기로 했다.

내 블로그에 구글이 한 번도 들어온 적이 없었고 마침 구글과 연동하라는 메일이 있어 구글과 연동시키고 마음 비우고 또 한 달 여가 지나 8월 중순이 지난 후에 신청을 다시 했다.
그리고 드디어 9월 2일 축하한다는 메일을 받았다.


내 블로그에 총 발행 건수는 74건으로 요리가 제일 많고 그다음이 여행 그리고 책이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독서 리뷰가 적다는 것에 오늘에야 숫자로 확인하곤 당황스럽다.
하긴 한동안 밖으로만 튀려고(?)하고 좀 그렇긴 했지.
글자 수는 대략 1000자 내외. 어느 땐 그보다도 훨씬 적은 것도 있고 사진은 제법 올렸고 동영상도 가끔씩 올렸다.
어쨌든 신청하고 한동안 구글에서 검색이 평상시보다 검색이 많았던 것 며칠 외엔 별다른 것은 특이 사항이 없다.
그리고 애드센스 신청하고 글도 매일 올리지 못했다.
신청하고 1주일 정도 된듯하다.
이번에도 큰 기대가 없었던지라 아침에 메일 검색하고 처음엔 얼떨떨, 그리고 잽싸게 자식들 한데 톡 하고 자랑하고 ㅎㅎ
사실 요리 포스팅을 하면서 영양 성분을 요리하는 것보다 많이 올린 것은 글자 수를 어느 정도 맞춰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이젠 글자 수에 연연하는 글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마음이 홀가분하다.
구독자도 200명 정도로 많지 않고 매일 조회수도 하루 200건 정도라서 그런 건 별 의미가 없는 것 같다
긴 시간을 포스팅하는데 시간을 할애한 격려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오늘 당당하게 아주 큰소리로 남편 한데 말했다.
"나! 달러 버는 여자야"라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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