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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우엉조림, 짜지않고 아삭하게 조림만들기

by 청향 청향 정안당 2020. 12. 23.

우엉조림은 김밥 만들 때 주로 만들곤 했는데 이번에는 밑반찬도 할 겸 채 썰어 졸였다.
요즘같이 매일 집에서식사를 챙겨야 할 때는 밑반찬이 몇 가지라도 준비되어 있어야 하기에 반찬 만들기에 분주하다.
가끔씩 먹고싶은 음식이 있으면 나가서 외식도 해야 살림살이 재미도 있으련만 통 나가기가 불안하니 어쩔 수 없이 손에 물기가 마르질 않는다.

우엉 조림

우엉의 효능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 찾곤 하는 반찬인 우엉은 뿌리채소로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는 식재료이다.

이뉼린은 천연 인슐린이라고 할 정도로 혈당 조절력이 뛰어나 당뇨병에도 효과가 좋으며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기도 해서 배변을 촉진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 배출효과가 뛰어난 식품이기도 하다.

 

우엉과 잘 어울리는 재료는 돼지고기로 우엉 특유의 향으로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제거할 수 있으며 

알칼리성의 우엉이 산성식품인 돼지고기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해서 서로 궁합이 맞는 재료이다

 

구입 요령은 바람이 들지 않고 껍질에 흠이 없고 수염뿌리나 혹이 없는 것으로 고른다.

우엉 뿌리를 만졌을때 수분감이 느껴지는 것이 바람이 들지 않은 것이다.

우엉을 보관 할때는 잘 건조해 신문지에 사서 보관한다.



우엉조림 만들기:
우엉 400g, 올리고당3큰술, 들기름 1큰술, 통깨 1스푼
양념장: 물 300ml, 진간장 5큰술, 흑설탕 2큰술(황설탕도 상관없으나 색을 내기에는 흑설탕이 좋다.)
맛술 1큰술.

우엉조림 만들기:
1. 우엉은 5~6cm 정도로 자른 후 칼등으로 껍질을 긁거나 감자칼로 껍질을 벗긴다.
껍질에 영양분이 많다고 하니 껍질을 깨끗이 씻어 그대로 쓰기도 하나 나는 칼등으로 살살 긁어낸다.
껍질을 벗기면 우엉은 금방 갈변하므로 찬물에 담근다.

 

2. 껍질 벗긴 우엉은 길게 어슷썰기 해서 0.2cm 두께로 채 썬다.
채 썬 우엉은 찬물에 담가야 갈변을 막을수 있다.
째썬 우엉을 식초 물에 담그면 아린맛이 제거된다고 하는데 찬물에만 담가 여러번 헹궈서 해도 아린맛은 제거되서 굳이 식촛물에 담그지 않고 한다.

3. 볼에 물 300ml을 넣고 진간장, 맛술, 흑설탕을 분량대로 넣어 잘 섞이도록 저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4.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물기 뺀 우엉을 넣어 우엉 숨이 죽을 때까지 볶는다.



5. 우엉이 숨이 죽으면 양념장을 붓는다.
이때 다시마 한두 조각을 넣어도 육수가 우러나 감칠맛을 낸다.
다시마를 넣었으면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고 5분 정도 끓이다 건져낸다.
중 약불에서 가끔씩 뒤적여주면서 졸인다.

6. 양념장이 자작하게 줄어들면 올리고당 3큰술과 통깨 1큰술을 넣고 뒤적이며 양념장이 졸을 때까지 졸인다.

아삭한 질감이 좋은 고소하고 쫄깃한 우엉조림 완성이다.

우엉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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