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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짙어가는 녹음을 보며

by 청향 청향 정안당 2021. 6. 1.

멀지 않은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이제야 찾았다.
초록이 짙어지는 장태산 메타쉐콰이어길은 그야말로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곳이다.

초록 초록한 장태산은 녹음이 짙어지기 시작하고
쭉쭉 뻗은 메타쉐콰이어 나무는 한아름 드리다.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장태산은 대전 서구에 자리 잡고 있다.
장태산은 사유림으로 대전 팔경 중 하나로
숲 속의 집, 캠핑장도 있고 숲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어느 날 문득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돗자리 하나 챙겨
숲 속에서 누워 까마득한 메타쉐콰이어 나무와 벗 삼고
힐링 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산새 소리와 울창한 숲으로 곱게만 산책로를 따라 산으로 올라가면 어린이 놀이터,

출렁다리, 스카이웨이, 전망대
등 볼거리도 많다.

장태산 스카이웨어

놀이터를 끼고 옆으로 오르면 메 타쉐 콰이 아가 조성된

메타쉐콰이아 산림욕장의 숲이 나오고 나무 아래 많은 사람들이 걷거나

일행끼리 둘러앉아 준비해온 음식을 드시거나 하는 모습은 예전의 일상의 모습들이다.



잘 조성된 벤치도 있고 나무 아래는 시원한 그늘이 만들어지니 모두들 여유롭다.
가끔씩 어디선가 지줄대는 산새 소리는 덤이다



장태산 자연 휴양림

장태산 메타쉐쾨이아 산림욕장

하늘을 빼곡히 메운 메타쉐콰이어 나무는 한 폭의 그림 같다.
문득 바닥에 가만히 누워 저 푸른 잎으로 가려진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깊숙이서 꾸역꾸역 올라온다.


예쁘다!!!
싱그러운 5월이 주는 이 아름다움은 녹음이 짙은 8월보다는
더 예쁘다.



출렁다리를 가려면 계단을 한참을 올라야 했다.
힘들게 계단을 올라가도 겁이 많아 어차피 건너지 못할 출렁다리인 것을

기어이 올라 다리는 건너보지지 않고 스카이웨이만

살짝 발을 딛고는 그냥 내려오고 말았다.

장태산 출렁다리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캠핑장과 숲 속의 집은 예약해야 한다.
숲 나들이 e 통합 예약사이트에서 매월 1일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도 치열하다는 풍문으로 듣고 일찍부터 휴양림은
당일 코스로 산책으로 만족하고 있다.

가능만 하다면 비 오는 오월에 숲 향기 가득한
숲 속의 집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마시며
창밖으로 바람에 흩날리며 내리는 빗줄기를 마주하고 싶긴 하다.
가끔씩 비에 젖어 올라오는 흙냄새를 맡으면서..

메타쉐콰이아 열매


작고 앙증맞은 메타쉐콰이어 방울을 주워 왔다.
작은 솔방울에는 입술을 여러 개 간직한 문양을 그리고 있어
메 타쉐 콰이 아 방울을  주워 어떤 입술 모양이 예쁜지 찾는다

입장료는 없고 다만 시설 이용은 예약을 해야 한다.

주차는 장태산 입구에 있다.
주차 공간만 있으면 주차는 무료다.
주차 공간은 여러 곳에 있는데 주말이나 휴일에는 번잡했다.

식당은 장태산 자연휴양림 입구 가기 전에 몇 곳 있다.
간단한 요기거리는 준비해 가도 자리 펴고 앉아 먹을 수 있는 곳도

많아서 간단하게 김밥이나 치킨 정도 준비해 가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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