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김밥 간단한 재료로 간편한 한끼 만들기

요즘은 집에서 밥만 하는 기분이 들어 간편하게 먹을 한 끼를 생각하다 손쉬운 꼬마김밥을 만들기로 했다.

꼬마김밥

 

김밥은 은근 재료 구성도 많은데 비해 꼬마김밥은 재료도 몇가지 안 들어가니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수 있다.

백쌤 마요꼬마김밥을 만들까 하다 마요네즈가 들어가는 것에 약간의

거부감으로 맛보다 건강을 생각하기로 했다.

 

꼬마김밥집에서 파는 꼬마김밥은 1인분이 6개로 3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사서

먹었던 기억을 살려 식구가 셋이니 넉넉하게 3인분으로 만들기로 했다.

 

꼬마 김밥 재료:

김밥용김 8장, 밥 3 공기, 당근 1개, 시금치 반 단, 단무지 8개, 계란 2개, 참기름, 통깨.

(우엉조림 한것이 있어서 넣었는데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것을 사용하면 된다)

 

꼬마김밥 재료

 

꼬마김밥 만들기:

1. 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3공기 분량에 소금 1/2 작은 스푼과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잘 비벼서 식힌다.

데친 시금치에 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린다

 

2. 시금치는 잘 다듬어서 씻은 후 물이 끓으면 소금 한스푼을 넣고 씻은 시금치를 넣고

불을 끄고 1분 정도로 얼른 아래 위로 한번 뒤적여 준후 찬물에 헹궈서

열기를 식힌 후 물기를 꼭 짠 후

소금 반티스푼과 참기름 한 큰 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단무지를 길게 반으로 자른다

 

3. 긴 단무지를 반으로 썰고 반으로 자른 단무지를 두께는 다시 길쭉하게 반으로 썬다.

4. 계란은 볼에 풀어서 소금을 넣고 도톰하게 부친후 식혀서 단무지의 길이와

두께로 썰어서 준비한다.

 

5. 당근은 길이로 썰든 채칼로 썰든 될수있으면 가늘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금 세꼬짐 넣고 2~3분 볶는다.

오래 볶으면 식감이 떨어지니 살짝 볶아서 넓은 접시에 펴서 열기를 식힌다.

김밥에 들어가는 당근은 가늘게 썰어 많이 넣어야 김밥을 말고 난 후에

예쁘게 색이 나온다.

 마침 식빵 피자 만들고 남은 햄이 있어서 당근도 데치고 햄도 데쳐서

나는 추가로 더 준비했다.

꼬마김밥은 단무지, 시금치, 당근만 들어가도 맛있고 사실 재료도 많이

넣지 않아야 말기도 쉽다.

어묵이 있으면 어묵을 간장으로 살작 볶아서 넣어도 된다.

6. 김은 살짝 구워서 한장을 가위로 4등분으로 자른다.

 

7. 4조각으로 자른 김위에 밥한 큰 술 정도를  얇게 편다.

김의 끝 부분을 1cm정도 남기고 밥을 편다.

얇게 편 밥위에 준비한 재료를 조금씩 올려서 돌돌 말아서
김밥위에 참기름을 바르고 통깨 솔솔 뿌리면 끝~

 

말은 김밥위에 참기름을 바르고 통깨를 솔솔 뿌려준다

 

 

만들면서 집어먹는 맛이 더 좋다며 말아 놓기만 하면 집어먹어서 겨우 사진 한 장 건졌다.

비교적 재료도 간단하니 한번 만들어 보시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