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소스 하나로 뚝딱 <가지볶음 만들기>.

불앞에서 무언가를 한다는게 쉽지않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쉽고 간단하게 뚝딱 하는 굴소스 가지볶음을 만들었다.
가지와 양파, 굴소스만 있으면 금방 만들수 있다.

굴소스 가지볶음

보라색이 매혹적인 가지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암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이뇨작용을 촉진해서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있다.

가지의 부작용이라면 찬성질이있어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따뜻한 재료의
마늘이나 파등과 함께 조리하여 섭취하는게 좋다고 한다.

굴소스 가지볶음 만드는법
재료:
가지 2개, 양파 반개, 당근 약간, 다진마늘 반큰술,
파 반대,
굴소스 2큰술, 들기름 또는 포도씨유 1큰술, 통깨, 후추약간

가지를 길이로 2등분해서 자른다.

1. 가지는 길이로 2등분하고 이등분한 가지를
다시 길이로 2등분해서 3cm ~4cm로 썬다.
2. 자른 가지를 소금 2큰술을 넣어 5분정도 절인다.
이렇게 절이면 물컹거리는 식감이 없다.

가지를 소금에 절인다

3. 양파, 당근은 채썰고 파는 송송 썬다.
4. 소금에 절인 가지는 물에 헹구고 물기를 꼭 짠다.

5. 달군 팬에 들기름 또는 포도씨유를 두르고 채썬 양파를
볶다가 후추를 뿌린다.
양파를 볶다 후추를 뿌려주면 양파의 단맛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양파를 먼저 볶다가 후추를 뿌린다.

가지를 넣고 볶으면서 굴소스를 넣고 간을 맞춘다.

6. 양파가 투명해지면 가지와 당근을 넣고 볶다가 굴소스를
넣고 간을 맞추고 다진마늘, 파를 넣고 볶아주면
완성이다.
매콤한걸 좋아하면 고추가루나 청양고추를 추가한다.

굴소로 가지볶음

굴소스 하나로 뚝딱 만들어 불 앞에서 오래 서서 준비하는 과정도 짧고 손쉽게 만들수있어 자주 해먹는 가지요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