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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며

by 청향 정안당 2022. 6. 26.

지난해 가을 언제 쯤일까?
잠깐이면 될듯했던 블로그 일탈이 어느덧 한해를 넘겨버리고 말았다.
근래와서 애써 가꾸던,
소소하지만 일상의 이야기를 더이상 방치하는건 자신에 대한 게으름이라는 생각이 들어

오늘은 늦은밤이지만 몇자라도 적어야 시작될것같아 스스로에게 다짐 차원에서

묵혔던 블로그를 찾는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해왔던것처럼 그렇게 바쁜 일상에서라도 잠깐의 짬을 내보자.

이렇게 라도 채근해야 내일 아니면 모레쯤 다시 

노트북을 켜고 티스토리 재료를 찾으며 

무언가를 끄적이는 모습을 보리라는 나와의 다짐이며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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