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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57

딱딱하지 않게 호두멸치볶음 만들기 냉장고에 넣고 먹어도 딱딱해지지 않는 호두 멸치볶음 만들기. 불 앞에서 요리하는 게 쉽지 않은 여름엔 밑반찬만 몇 가지 만들어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편해서 영양가 높은 호두와 잔멸치로 호두 멸치 볶음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면 냉장고에 넣었다 꺼내도 딱딱해지지 않는 호두 멸치볶음이다. 견과류는 꼭 호두가 아니어도 가족 식성 따라 해바라기씨나 슬라이스 아몬드 등을 응용해서 넣어도 되니 집에 있는 견과류로 만들면 된다. 호두가 몸에 좋긴 한데 그냥은 안 먹어져서 주로 멸치볶음에 넣어서 볶아 놓으면 식구들이 잘 먹어서 멸치보다 호두 양을 더 넣고 볶는다. 그럼 우리 건강을 책임져주는 고마운 호두와 멸치에 대해서 잠깐 공부하고 가기로 하자. 호두의 효능: 정월 대보름에 귀신을 쫓는다는 의미의 부럼으로 먹는 대표.. 2020. 7. 17.
맛있는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 만들기 포실포실한 맛있는 감자가 한창 나오는 시기다. 올해는 감자가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와서 감자볶음도 해보고 감자전도 부치고 이번엔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금방 찐 감자는 포실포실 분이 나와 맛있다가 식으면 감자가 단단해져서 잘 안 먹어진다. 감자보다는 고구마를 좋아하지만 포실포실 분이난 감자는 정말 맛있게 먹는다. 감자의 효능으로는 비타민c 가 풍부하며 감자전분은 위산과다로 생긴 질병과 손상된 위를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감자에 많은 비타민 c는 전분에 의해 보호되어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어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어도 충분히 영양섭취가 가능하다. 100g당 찐 감자의 열량은 70kcal이며 음식 궁합으로는 치즈와 잘 맞는다. 보관법으로는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박스로.. 2020. 7. 14.
호박잎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호박잎으로 된장찌개 끓이기 흔한 호박잎도 도시에서는 사서 먹어야 한다. 결혼 전엔 담벼락 타고 올라가는 호박잎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시집오니 친정엄마가 끓여주던 호박잎 된장찌개가 이때쯤이면 생각나는 반찬이다. 요즘 같은 날씨에 호박잎으로 된장찌개를 끓이거나 살짝 데쳐 쌈밥으로 먹어도 좋은 호박잎이다. 결혼 전 친정에서 자주 먹던 호박잎 된장찌개가 가끔 생각날 때마다 호박잎으로 된장찌개를 끓여 흰쌀밥에 올려 한 입 크게 떠먹으면 그만한 반찬도 없다. 맛있게 먹을 호박잎 효능을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호박잎 효능 호박잎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서 항암작용 도움이 된다.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암세포가 증식하거나 전이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해준다. .. 2020. 7. 8.
이름도 신비한 신비복숭아의 신비한 맛 마트에서 천도복숭아처럼 생긴 복숭아인데 이름이 신비 복숭아라고 붙어있어서 이게 멍미? 싶어서 가격이 비싼 듯한데 그냥 사 왔다. 어린이들이 그토록 노래처럼 부르던 신비 아파트 영화 때문인지 입에 착 감기는 신비 복숭아. 백도 복숭아나 황도복숭아를 즐겨먹는 터라 손이 잘 안 가는 천도복숭아인지라 천도복숭아 품종이라는 신비 복숭아 맛이 궁금하다. 뭘 그렇게 비싼 가격에 테니스공만 한 것이 8개 정도에 12000원이 넘는 가격에 사나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는 남편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집에 들여 신비 복숭아에 대해 폭풍 검색을 했다. 6월 말경부터 7월 중순에만 잠깐 나오는 신비 복숭아는 천도복숭아의 생산량 중 1%만 차지하는 희귀품종이라고 한다. 겉은 천도복숭아요 안은 백도의 향과 맛이 난다고 하니 .. 2020. 7. 4.
무 절이지 않고 쉽고 간편하게 깍두기 담는법 무 절이지않고 쉽고 편하게 깍두기 담기얼간이열무김치 담그면서 같이 담은 깍두기를 이제야 포스팅 해본다. 사실 여름 햇무는 단맛이 없어 깍두기는 잘 담지않는데 내 팔뚝만한 아주 실한 무를 보는 순간 한개를 냉큼 집어들어 장바구니에 담아 온 무. 나는 깍두기는 절이지 않고 담아 먹어서 국물이 많아 설렁탕집 깍두기처럼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낸다. 무는 독소를 제거해주고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활을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과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위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무는 몸속의 니코틴을 중화해서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과가있으니 착한 가격으로 어디에나 쓰임새 좋은 무를 많이 먹으려고 한다. 여름무는 단맛보다는 매운 맛이 강하다. 김장 김치가 다 떨어져갈때쯤 시간 많이 안.. 2020. 6. 30.
밥도둑 깻잎김치 알토란 레시피로 담기 알토란 김하진 레시피로 깻잎김치 만들기 열무김치 담그는 날 재래시장에서 깻잎도 사고 무도 한 개 사 와서 김치 담는 날로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깻잎김치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한다. 알토란 방송에 나온 김하진 깻잎김치 버전은 과정이 끓이고 식히는 과정이 좀 번잡하긴 해 보여도 김칫소로 밤과 대추를 채 썰어 넣는 것이 새로운 레시피라 따라 하기로 했다. 깻잎은 시금치보다 2배이상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 좋으며 성장 발달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칼슘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식재료로 쌈채소, 장아찌, 살짝 데처 나물로 무쳐도 먹고 튀김으로도 좋은 재료다. 알토란 김하진 레시피로 깻잎김치 담기 재료: 깻잎 150장, (김치용 깻잎은 도톰한것으로 고른다) 김치 육수 재료: 물4컵, 멸치액젓 3/4컵, 양.. 2020. 6. 22.
<얼갈이 열무물김치> 만드는 나만의 방법 얼갈이배추 넣어 열무물김치 시원하게 담기.열무물김치를 장마전에 담는다고 벼르다 이제서야 담았다. 여름엔 얼갈이 열무물김치만한 김치도 없는것 같다. 국수 말아 먹어도 좋고 건더기만 건져 비빔국수 만들어도 좋은 얼갈이 열무물김치다. 얼갈이배추와 열무로 만든 얼갈이 열무물김치 만드는방법. 재료: 연한열무 3단, 얼갈이배추 1단, 양파 2개, 당근1개, 홍고추 한근, 청양고추 20개, 쪽파나 실파 200g, 다진마늘 한컵, 다진생강 1작은술, 새우젓 한컵. 멸치액젓 반컵, 고추가루 반컵~한컵, 천일염 2컵, 소금 반컵, 중력밀가루 한큰술. (열무와 얼갈이 4단이면 양이 많은 편이다 열무한단,얼갈이한단으로 줄여도 좋고 열무 두단 얼갈이 2단으로 해도 된다. 두단으로 하면 모든 재료를 반으로 줄여서 한다.) 얼갈이.. 2020. 6. 21.
굴소스 하나로 뚝딱 <가지볶음 만들기>. 불앞에서 무언가를 한다는게 쉽지않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쉽고 간단하게 뚝딱 하는 굴소스 가지볶음을 만들었다. 가지와 양파, 굴소스만 있으면 금방 만들수 있다. 보라색이 매혹적인 가지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암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이뇨작용을 촉진해서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있다. 가지의 부작용이라면 찬성질이있어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따뜻한 재료의 마늘이나 파등과 함께 조리하여 섭취하는게 좋다고 한다. 굴소스 가지볶음 만드는법 재료: 가지 2개, 양파 반개, 당근 약간, 다진마늘 반큰술, 파 반대, 굴소스 2큰술, 들기름 또는 포도씨유 1큰술, 통깨, 후추약간1. 가지는 길이로 2등분하고 이등분한 가지를 다시 길이로 2등.. 2020. 6. 18.
오징어채 볶음 딱딱하지 않게 만드는 방법. 오징어채 볶음 딱딱하지 않게 만드는 방법. 오랜만에 오징어 진미채를 사 왔다. 오징어가 금값이니 오징어채도 덩달아 가격이 올라 쉽게 손이 가지 않지만 1+1 기획 중이라 얼른 장바구니에 담아왔다. 180g짜리 두 봉지니 오징어채 볶음 좋아하는 아들네도 줄 겸 한 번에 다 볶기로 했다. 그동안 장아찌도 이것저것 담았으니 몇 가지 밑반찬이랑 같이 조금씩 덜어 가져다 줄 겸 냉장고에 넣었다 꺼내도 딱딱하지 않고 다 먹을 때까지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오징어채를 만들어 본다. 부드럽고 맛깔스럽게 오징어채 볶음 만들기: 재료: 오징어 진미채 360g,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마요네즈 1큰술, 매실액 1큰술, 꿀 또는 올리고당 2큰술, 통깨 1큰술. 만드는 순서: 1. 오징어를 채에 담아 먹기 .. 2020. 6. 16.
짜지않고 꼬들꼬들한 오이지 담는 법과 오이지 무침 만들기. 짜지 않고 꼬들 거리는 오이지 담는 법과 오이지무침 만들기. 오이지는 짠 맛이 싫어 잘 먹어지지 않는 반찬 중 하나였는데 꼬들 거리는 식감을 좋아하는 남편이 오이지~ 오이지~ 노래를 해서 알토란 임성근 쉐프식으로 따라 했다. 임성근 쉐프는 물도 없이 물엿으로 담가 3일이면 완성되는 아주 편하고 쉬운 오이지다. 간단하면서도 짜지 않고 오이 수분이 빠져 꼬들꼬들한 맛을 살린 임성근식 오이지는 대만족이다. 입맛 없을 때 오이지 하나 꺼내 뚝딱 무쳐내면 여름에 장아찌만 한 반찬도 없다. 짜지 않고 꼬들 거리는 오이지 담는 법(알토란 임성근식): 재료: 계량컵이나 종이컵 가득 기준 오이지용 오이(오이지용 오이는 작고 가늘며 씨가 연하다) 50개, 천일염 2컵 반, 식초 3컵 3/4컵, 소주 2컵 반, 물엿 10컵.. 202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