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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57

배추 막김치 쉽게 담그기 어제 총각김치 포스팅했으니 오늘은 배추 세 포기로 겉절이식 막김치 담그기를 포스팅한다. 시장에서 배추가 제일 비싼 놈이더라. 아직은 알이 꽉찬 배추는 아니어도 배추는 적당히 속도 차고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김치 담기에는 적당하다. 포기배추를 담그려다가 막김치로 우회전. 절이는 시간이 짧은 김치를 택했다. 배추 막김치 담그기 재료 배추 3포기, 쪽파 300g, 양파 2개, 파 한대. 홍고추 300g, 다진 마늘 1 국자, 생강 1/2스푼, 찹쌀풀 1컵, 매실액 1 국자.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1국자, 고춧가루 2 국자. 천일염 5컵, 고은 소금. 만드는 방법 1. 배추는 배춧잎 끝 부분은 잘라내고 배추를 반으로 잘라서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르거나 한 잎씩 반으로 자르고 먹음직 스런 크기로 어슷썰기 한다... 2020. 9. 22.
알타리무 총각김치 아삭하게 담기. 추석이 코앞이라 시장에 나가 배추와 알타리무(총각무)를 사 왔다. 야채 값이 긴 장마로 다 금값이다. 배추 3포기와 알타리 4단을 호기롭게 골랐다. 부재료로 쪽파와 홍고추까지 사 가지고 부지런히 돌아와 다듬고 절이고 추석 맞을 준비를 한다. 오늘은 알타리 총각김치만 포스팅하고 배추로 담근 막김치는 내일 포스팅해야겠다. 알타리무는 비타민A가 풍부해서 시력보호에 좋다. 야맹증과 노안 증세를 완화시키며 , 사포닌 성분이 있어 혈관 질환에 좋아서 고혈압이나 저혈압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기도 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타리무는 다이어트와 변비해소에도 좋으며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풍부해서 소화기능을 높여 주며 알칼리성 식품이다. 무기질이 풍부해서 원기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알타리무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몸의 저항력.. 2020. 9. 21.
가을에 먹는 건새우 아욱된장국 끓이기. 가을 아욱국은 사립문 닫고 먹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영양과 맛이 뛰어난 아욱국의 제철은 가을이다. 날씨도 선선해지니 더욱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아욱에 건새우 넣고 된장 풀어 만들어 본다. 아욱은 단백질, 칼슘 함량이 시금치의 2배 이상 높아 성장기 아이들의 뼈 건강과 신장 기능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다. 수분과 단백질이 많고 비타민,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A의 함유량이 가장 높아 아욱 100g을 섭취 할 경우 하루 권장량의 163%를 충족한다고 한다. 차가운 성질을 가진 아욱은 변비 예방, 비만증, 숙변제거에 좋다. 술 마신 후 해독 작용도 한다 하니 시원한 명태 콩나물과 함께 아욱 국도 끓여야겠다. 산모의 젖 분비를 촉진해서 모유 수유하는 산모에게는 좋지만 임산부는 유산 할 .. 2020. 9. 18.
꽈리고추 멸치볶음 든든한 밑반찬 잔멸치에 견과류 넣고 하는 멸치 볶음이 싫증 나면 꽈리고추 넣고 잔멸치보다 좀 큰놈으로 멸치를 같이 넣고 볶음을 하면 또 다른 맛이다. 초록색 꽈리 고추가 멸치와 어울려 훨씬 맛깔스럽고 매콤한 고추맛으로 한결 맛스럽다. 특히 아들이 좋아하는 꽈리고추 볶음은 더 정성들여 만든다. 혹여나 이 포스팅을 울 딸이 보면 아들바보라고 또 한마디 하겠지만... 모처럼 아들이 온다하여 아들네 줄 반찬 몇 가지를 준비하며 아들이 좋아하는 꽈리고추 멸치볶음도 만든다. 멸치 효능은 칼슘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에게 칼슘을 제공하는 아주 고마운 식재료로 어린이 성장과 발육과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태아의 뼈 형성을 돕는 식품이다. 그리고 피곤해진 근육에 멸치는 자양강장제다. 부산 기장에서 멸치배가 들어.. 2020. 9. 2.
백종원레시피로순두부찌개 따라 하기 무더운 날이 계속된다고 계속 찬 음식만 먹기도 그렇고 오늘은 순두부 한 봉지 사 와서 이열치열이라고 얼큰하고 부드러운 순두부찌개를 만들었다. 내가 끓이는 순두부는 밍밍해서 오늘은 백종원 레시피로 만들어 보았는데 역쉬 최고다. 몽글몽글한 순두부에 고추가루로 얼큰하게 끓여낸 백종원 순두부찌개는 엄지 척!이다 순두부는 콩물이 응고 되었은때 물기를 빼지 않고 먹는 두부가 순두부로 두부보다 부드럽다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콩의 단백질이 몽글몽글 응고되었을때 그대로 먹는 것이 순두부고 압착해서 수분을 빼면 두부가 된다. 압착하지 않은 순두부는 질감이 부드럽고 소화하기도 쉬운 식품이다. 순두부와 연두부는 질감이나 열량도 비슷한데 다만 어디에 넣었는지에 따라 구분된다고 한다. 폴리에틸렌등의 비닐팩에 넣어져 상품화된 것.. 2020. 8. 26.
고구마줄기 볶음 나물 만들기 재래시장에 나가 고구마 줄기가 보여서 고구마 줄기도 한 단 담아왔다. 고구마 줄기 껍질 벗겨서 살짝 데친 후 에 들기름에 볶거나 들깨가루 넣어서 걸쭉하게 볶아도 맛있는 고구마 줄기 반찬이다. 고구마 줄기에는 비타민C와 단백질이 풍부하고 노화방지, 면역기능 강화에도 좋으며 항암 작용까지 한다고 하니 값싸고 아삭한 맛의 고구마 줄기로 긴 장마에 건강 챙겨보자. 고구마 줄기를 고를 때는 줄기가 굵은 것과 보라빛 색이 진한 것을 고른다. 요새 장마가 길어져서 고구마 줄기도 굵지 않고 보라빛이 진한 고구마 줄기도 눈에 안띄어서 한곳에서 이것저것 사왔다. 그래도 한단 치고는 가격이 착하고 양도 제법 되어서 나름 흡족하다. 고구마 줄기 볶음 만들기 재료 데친 고구마 줄기 300g, 다진마늘 1스푼, 다진파 1스푼, .. 2020. 8. 14.
시원한 콩나물 냉국과 콩나물 무침 만들기 우리 가장 가까이 있는 반찬 재료 중 하나인 콩나물은 여름에는 콩나물 냉국으로 먹기에 잘어울리는 국이다. 콩나물은 대두를 발아시켜 뿌리를 자라게 한 것으로 집에서 키워도 잘 자라는 나물 종류이다. 어디가서나 눈에 보이면 한봉지 장바구니에 담아올 정도로 가격 부담도 적고 영양면에서도 훌륭한 식재료인 콩나물은 국이나 무침,찜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재료다. 특히 나는 콩나물밥을 해서 양념간장에 참기름넣고 비벼먹는 콩나물밥이 참 좋다. 콩나물은 비타민C와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숙취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국이 북어 콩나물국이다. 숙취해소로 콩나물을 요리할 때는 잔뿌리 부분에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들어 있어 잔뿌리를 다듬지 않고 그대로 쓴다. 콩에는 없는 비타민C가 사과의 비타민C 보다 3배가 많다고 한다. .. 2020. 8. 10.
김수미 감자 고추장 찌개로 더위 날려요 계속되는 지루한 장마에 얼큰한 고추장찌개가 먹고 싶어 냉장고에 있는 감자, 애호박 넣고 청양고추까지 넣어 얼큰한 고추장찌개를 끓였다. 이때쯤 제철 재료인 감자와 애호박이 맛도 달큰한 맛이 나서 찌개 끓이기는 딱 좋다. 감자가 여기저기서 많이도 들어와 싹 나기 전에 빨리 해결도 해야 해서 주야장천 감자요리다. 포실포실하게 삶아도 먹고 감자샐러드도 만들고 볶아서 먹어도 싫증 나지 않은 재료이니 참 감사할 일이다. 여름 제철 채소로 애호박이 빠질 수 없는데 애호박은 더위를 이기는 대표적 채소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여 밥상위에 자주 오르는 반찬 중 하나인 애호박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섬유소 또한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좋은 재료이기도 하다. 착한 애호박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방지.. 2020. 8. 5.
알토란 들깨삼계탕 임성근 따라 하기 초복이 지나고 이제 중복이 며칠 안남았다. 알토란 291회에 방송된 임성근 조리사의 들깨삼계탕을 보고 올여름 더위 이겨낼 보양식으로 구수하고 뽀얀국물의 들깨삼계탕을 끓였다. 삼계탕도 여러방법으로 응용해서 요리해서 먹곤하는데 워낙 들깨들어간 음식을 좋아하니 여름 보양식으로 들깨 삼계탕이 딱이다. 닭고기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허한 부분을 보완해서 양기를 채우고 들깻가루와 콩가루는 해독효과가 있다는 부연 설명. 닭고기는 우리아들은 근육을 만든다나 어쩐다나 하면서 질리게 먹는 고기이기도하지만 우리 내외는 보양식으로 먹을참이다. 들깨삼계탕재료: (임성근식을 약간 재료를 바꿧다) 삼계탕용 영계닭 ( 1마리 당 450g~550g크기) 2마리, 불린찹쌀6~8큰술, 통마늘 4개, 깐밤 2개, 인삼 2뿌리,.. 2020. 7. 23.
자두에 대한 효능,고르는법 등 모든것 알아보기 오늘 모처럼 집에 있으면서 씻어놓은 자두를 참새 방앗간 들락거리듯 식탁을 들락거리며 먹으면서 자두에 대한 효능이 궁금해진다. 그래서 궁굼하면 찾아봐야지... 자두를 폭풍 검색해본다. 이렇게 또 자두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7월 8월이 제철인 자두는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과일이다. 자두는 새콤한 맛이 대표적인 맛인데 이번에 사온 자두는 단맛이 강해서 특히 좋았다. 빨갛고 푸르소롬한 색깔에서 풍기는 새코롬한 맛은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한다. 자두를 고르는 법 껍질에 윤기가나고 단단하며 당도가 높은 것을 고르는데 향기를 맡았을때 달콤한 향이 나는 것이 잘 익고 당도도 높다. 자두를 살짝 쥐었을때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자두의 끝이 뽀족하며 흰색분이 묻어있는 것을 고른다. 열매 안에 단단한 핵(씨를.. 202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