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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57

요즘 핫한 열라면 순두부 2인분 레시피. 요즘 핫하다며 울 딸이 만들어보자고 해서 만들어 본 라면에 순두부 넣은 열라면 순두부. 얼큰하고 칼칼하게 끓였다. 매콤한 열라면의 스프가 열 일하며 부드러운 순두부와 어울려 한소끔 끓여낸 열라면 순두부의 맛이 신기할 정도로 맛있다. 라면만 먹기엔 아쉽고 순두부를 끓여서 먹기엔 번거로울때 간단하게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아주 신박한 요리다. 일석이조 간편 열라면 순두부를 만들어보자. 재료: 2인분 기준 열라면 1 봉지, 순두부 350g~400g, 대파 1대, 계란 2개, 후추, 물 종이컵으로 3컵. 만드는 순서: 1. 냄비에 물 3컵을 넣고 라면 건더니 스프와 분말 스프를 먼저 넣는다. 불 조절은 강불에 맞춘다. 2. 순두부를 봉지 째 봉지의 자르는 선에 맞춰 자른다. 순두부 봉지의 끝을 자르면 순두.. 2020. 12. 12.
동태조림, 알토란 레시피 활용해서 만들어 보기 동태찌개를 세 마리를 사 와 두 마리는 동태찌개로 끓이고 한 마리를 조림으로 하려고 남겨두었던 한 마리를 오늘은 동태 조림을 만들었다. 알토란에서 임성근 조리장은 꽈리고추를 넣어 동태 꽈리고추 조림으로 했는데 이번에는 꽈리고추가 없어 양념만을 활용했다. 방송에서는 두 마리로 만들었는데 나는 한번 먹을 양으로 한 마리가 적당해서 양념장도 반으로 줄였다. 식구가 적으면 한 마리로 충분하다. 남은 음식 데워서 다시 먹는 것도 싫어하는 까탈스러운 식구들 입맛이라 한 마리가 정량이었다. 동태 한 마리로 맛깔스럽게 졸여서 만든 동태 조림은 한 끼 식탁을 풍요롭게 만들어주었다. 돼지고기 넣고 끓인 동태찌개도 깊은 맛이 있어 만족해서 조림도 사뭇 기대하며 비록 임성근 조리장의 꽈리고추는 없었지만 아쉽지 않은 동태 조림.. 2020. 12. 4.
알토란 동태찌개, 돼지고기 넣어 깊은맛 내기 겨울에 얼큰하고 칼칼하게 끓여 먹는 동태찌개를 알토란 임성근 셰프는 특별히 육수를 내지 않고 대신 돼지고기 앞다리살로 깊은 맛을 내어 만들어서 한번 따라 해 봤다. 동태찌개는 항상 멸치, 다시다 육수 내어 무와 콩나물을 넣어 시원하고 칼칼하게 끓여 먹곤 했는데 돼지고기를 넣어 그 맛이 궁금하기도 했다. 육수를 따로 내지 않아 비교적 쉽고 간단한 느낌이다. 동태는 명태를 잡아서 얼린 것이 동태라고 하는데 동태는 단백질, 비타민B2, 인등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몸살에 효과가 있다.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으며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 보호에도 좋은 식재료이다. 동태는 꽁꽁 언 것을 선택해야 한다. 보관은 냉동으로 보관하며 해동된 것은 재 냉동하면 맛과 질감이 떨어진다. 재료: 동태 2마리, 돼지고기 앞다리살.. 2020. 12. 2.
절임배추 60k, 알타리 10k 김장하기. 드디어 김장철이 돌아왔다. 집에서 배추 다듬고 절이고 담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은 절이는 과정이나 씻는 과정은 절임배추가 시중에 나오면서 그런 힘든 과정은 생략되었어도 이맘때이면 마음이 심란해진다. 워낙 김치를 잘먹는 식구들이라 배추 20포기 정도는 했던터라 올해도 20키로 3박스와 알타리 10키로를 괴산절임배추를 판매하는 하나로 마트에서 예약하고 찾아왔다. 재료 절임배추 60키로(배추20~25포기정도), 알타리절임무 10키로(알타리 7단 정도).중간무 10개, 고추가루 2.5키로. 찹쌀 250g, 쪽파 큰단으로 1단. 홍갓 2단, 청갓1단, 청각 400g한근, 새우젓 1키로, 멸치액젓 500g, 까나리액젓 500g, 마늘 1키로 생강 200g, 다시마 큰것 2~3장, 대파 흰부분 5대. 매실액 5컵, .. 2020. 11. 19.
섞박지 무 절이지 않고 아삭하게 김장전에 담아보기. 영양 만점 보양 채소 무가 한창 맛있을 때다. 계절에 따라 다른 맛을 갖고 있는 무지만 그중 가장 맛있는 계절이 겨울이다 김장 전까지 먹으려고 담았던 배추 막 김치와 총각김치가 간당간당하게 남아서 요즘 한창 단맛이 들어 맛있는 무를 듬성듬성 썰어 간단하게 섞박지를 담그려고 무를 겁 없이 10개 사 왔다. 워낙 김치 종류는 잘 먹는데 식구가 하나 합류하니 김치가 푹 푹 줄어드는 기분이다. 무의 효능으로는 무는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비타민 C는 속보다 껍질 부분에 약 2배 정도가 많아서 껍질째 먹는 것이 영양 손실 없이 먹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무는 소화에 도움을 주며 무에 있는 매운맛에는 항암효과가 있으며 장내 노폐물을 제거하여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목감기와 기침 기관지염.. 2020. 11. 10.
애호박 무침, 애호박 구어서 감칠맛나게 만들기. 요즘 가격이 아주 착한 애호박으로 애호박 무침을 만들었다. 애호박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애호박 무침은 특별한 재료 없이 맛을 내서 만들었다 애호박 요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먹는 국민 반찬이다. 된장찌개에도 넣고 새우젓을 넣어 기름에 볶아먹거나 호박전으로도 먹고 고명으로도 올라가는 우리 가장 가까우면서 가격도 착한 식재료이다. 여름이 제철인 애호박이지만 요즘은 하우스시설 재배를 해서 사시사철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식재료 이기도하다. 애호박의 효능은 비타민A, B, C와 칼슘, 칼륨,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향상과 위장질환 개선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 칼륨과 함께 마그네슘은 고혈압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며 망간과 비타민 C는 심장에 두움을 주며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혈당 조절 기능을 한다. 애호.. 2020. 11. 6.
스팸 꽈리고추 볶음만들기. 명절에 꼭 식용유에 끼워 들어오는 놈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스팸이다. 우리 집은 어른 둘이 먹는 시간이 많아 스팸은 선물 들어오거나 딸내미가 집에 올 때나 어쩌다 나오는 반찬이다. 그래도 이런 통조림 종류는 몇개 집에 있으면 왠지 마음이 든든하긴 하다. 명절에 들어온 스팸을 구어먹기만 했는데 이번에 유튜브 '이 남자의 쿡'에서 스팸 꽈리고추볶음요리를 보고 그대로 해봤는데 스팸만 구워 먹는 것보다는 제법 정성 들어간 반찬으로 품격이 한 단계 업된다. 스팸과 함께 요즘 맛있는 꽈리고추 와 같이 먹게 되니 영양 적으로도 보충되지 않을까라는 자기 위안? 무튼 달달하고 마늘향까지 입혀져 단짠의 간단하고 만족한 반찬이다. 꽈리고추는 표면 쭈글쭈글한 고추인데 여름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이지만 사계절 풍부한 식재료다. .. 2020. 10. 20.
꽁치 무조림, 통조림 꽁치로 만드는 밥도둑 반찬. 마치 비상식량이듯 항상 통조림을 사다 쟁여 놓는 습관이 있어 밑반찬이 부족할 날 하나 꺼내 뚝딱 만들기 편하다. 꽁치 통조림이나 고등어 통조림 또는 스팸을 마트에서 세일하면 한두 개씩 사다 놓곤 하는데 반찬 없는 날 유용하다. 오늘은 무가 있어서 무 넣고 짭조름하게 국물을 자글자글 졸여 지져먹는 꽁치 무조림을 만들었다. 꽁치의 붉은 살에는 B12가 풍부해서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며 단백질이 풍부하며, 불포화 지방산인 꽁치는 성인병예방에도 좋은 식재료다. 구이로 먹어도 아주 맛있는 꽁치는 10월부터 12월이 제철인데 요즘은 사시사철 쉽고 싸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기도 해서 겨울이면 꽁치김치찌개, 여름에는 꽁치 소금구이로 자주 먹곤 하는 아주 유용한 재료다. 시래기 넣고 조리는 시래기 꽁치조림은 특식같이 맛.. 2020. 10. 14.
LA갈비 알토란 레시피로구이 만들기 명절마다 빠질 수 없는 갈비찜을 이번에는믿고 만들어 보는 알토란 추석음식으로 방송된 김하진 비법을 보고 LA갈비구이로 결정했다. 갈비찜은 핏물빼고 조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김하진 LA갈비는 시간도 절약되고 양념 만드는것도 간단하여 그대로 따라 해본다. LA 갈비 구이 만들기 재료 LA갈비 1.2kg, 양파 150 g, 사과 150g, 배 150g , 무 150g, 마늘 50g, 생강 10g, 간장6큰술, 설탕 2큰술, 조청 3큰술, 참기름 3큰술, 후춧가루 반작은술. 만드는 순서 1. LA갈비 1.2kg을 냉동상태로 흐르는 물에서 뼈부분에 붙어있는 뼈가루와 불순물을 깨끗이 씻은 후 체에 밭쳐 1~2시간 핏물과 물기를 뺀다. 2. 양파와 무, 사과, 배를 각각 150g씩, 깍둑썰기해서 마늘50g과 생강.. 2020. 9. 30.
유부 초밥 간단하게 만들다. 딸내미가 유부 초밥이 먹고 싶다고 하여 김밥 몇 개 싸고 유부 초밥도 만들었다. 유부 초밥은 조미된 유부에 단촛물, 건초플레이크까지 다 만들어져 봉지에 세트로 들어있어 몇 가지만 내가 더 재료를 추가해서 만들면 유부 초밥도 식당에서 파는 맛 부럽지 않게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유부초밥 만들기 재료 시판용 유부 초밥용 4인분 한봉지(단촛물, 조미 유부, 건초 플레이크 포함된 유부초밥용), 고슬고슬한 밥 3 공기, 계란 3개, 오이피클 또는 꼬들 단무지 100g, 당근 1/3개. 햄. 만드는 순서 1. 밥을 고슬고슬하게 짓는다. 2. 당근과 햄은 채 썰어 소금 넣은 끓은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뺀 후 잘게 다진다. 3. 오이 피클이나 단무지도 잘게 다진다. 4. 계란은 15.. 2020.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