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에서 발견한 바비큐 폭립으로 간단하게 홈파티

노브랜드 바비큐 폭립을 장바구니에 담아왔다.
사실 큰 기대 없이 딸이 맛이겠다기에 장바구니에 담아온 노브랜드 바비큐 폭립.

노브랜드 바버큐폭립

노브랜드 바비큐 폭립은 돼지 등갈비 550g으로
가격은 10480원이다.
이 가격대라면 가격은 착한 것 같다.
아워홈에서 만든 제품이다.

노브랜드 바비큐 폭립은 냉장식품으로
간단하게 데워만 주면 되는 간편한 조리식이다.

사다 놓곤 냉장실에서 며칠을 고이 모셔두었다가 마침
딸도 있고 해서 사실 특별히 기대 없이 꺼냈다.

폭립

폭립 소스가 듬뿍 재워진 갈비는 성인 손바닥만 한 크기다.

노브랜드 바비큐 조리방법은
1. 포장된 봉지에서 폭립을 꺼내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5분 또는 5분 30초 돌리거나

2. 오븐에서 구울 때는 쿠킹포일로 고기를 감싼 뒤 200도 예열된 오븐에서 약 8초 조리하거나

3. 에어프라이어에서는 쿠킹포일로 감싼 뒤 15분간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소스가 걸쭉해서 전자레인지가 조리가 편할 것 같아서
전자레인지에 통으로 돌렸다.

노브랜드바비큐 폭립 조리하기전 상태

전자레인지에 5분 돌린 후 꺼냈는데 속까지 데워지질 않은 것 같아서 2분 정도 더 돌렸다

데워진 폭립 먹어보곤 그 맛에 깜놀!
맛있다.
사실 별 기대를 안 한 상태여서 접시에 성의 없이 데우기만 한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이 정도 맛이면 좀 더 정성 들여
예쁘게 담아 사진을 찍을걸 그랬다는 뒤늦은 후회가..

갈비에 붙어있는 살도 제법 많고 갈비 뜯는 재미도 있는
폭립은 달달하고 심심하지 않은 폭립 고유의 맛이다.

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폭립.
어디 거냐고 묻는 남편 혼자 먹기 딱 맞는 1인분 정도지만
혼밥 하기엔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맛과 가성비다.

 

캠핑이나 야외나가서 먹기에도 편해서 휴가갈때 꼭 챙기려고 한다.

다음에 노브랜드 가면 우리 세 식구 충분히 먹으려면 두 개 정도는 사 와야 될 것 같다.
1만 원대에 그럴듯한 식탁으로 아주 간단하게 차린 식탁이었다.

프라이팬에서 조리하려면 소스가 탈 수 있어 약불에서 뜸 들이듯 구어야 할 것 같다.
예열해야해서 오븐이나 에어 프라기에 조리하기보다
예열하는 게 아까워 전자레인지를 선호하는 편이다.

가끔 폭립이나 갈비가 뜯고 싶을 때 한 번쯤 먹어도 좋은 간편식이다